9/2 피렌체에서 로마 투어를 시작으로 9/4 남부투어에서 치초가이드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목소리로 깔끔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인지 너무 재밌었고, 여유있는 자유시간도 주셔서 둘러보고 싶었던 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명당에서! 사진도 잘찍어주셔서 인생사진도 건지고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피렌체에서 로마로 넘어가시는 분들께 피렌체에서 로마 투어 정말 강력 추천해요!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아름다웠던 아씨시와 치비타 디 바뇨레죠 모두 다녀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유여행으로 가면 아씨시는 단순히 조용하고 한적한 도시구나 라고만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역사적인 설명을 듣고 난 후엔 새로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다음에 또 여행 가면 우노트래블과 함께하고싶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