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루브르역사투어 신청하였습니다.
약간은 당황스럽게도 비수기인지라 오늘 투어를
신청한 것이 공교롭게도 저 혼자더군요.
그래도 권준혁가이드님께서 부담스럽거나 어색하지 않게 잘 대화도 이끌어주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중요한 작품에 대한 세세한 설명과, 포인트를 잘 알려두셧고, 다리 아플쯔음에는 먼저 잠시
쉬어가자 해주시고, 혼자라서 약간은 소홀하게 해주실 수도 잇는 상황이엇음에도 너무나도 친절하고 오히려 제가 궁금한 부분을 너무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루브르 뿐만 아니라 정원, 노트르담, 판테온, 에펠탑 등 파리 곳곳을 재미있게 말씀해주시고, 급하게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설명해주시던 공원에 앉아 너무나도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도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가성비 좋은 맛있는 점심 메뉴도 추천해주셔서 파리에서 먹은 음식 중에 정말 만족할 만한 식사였습니다^^
헤어지기 직전에 파리 맛집, 쇼핑포인트 등 현지의 생생한 정보도 알려주셔서 오늘 저녁도 정말 맛있는 저녁시간을 보냇습니다.
다음에 파리오면 또 신청할수 있을 알찬 프로그램이었습니다.
+) 가이드님, 알려주신 맛잇는 스테이크집은 기다릴 가치가 있을정도로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추천해준 디저트가게는 아직 못갔지만
기대중입니다. 파리에 대해 너무 아무것도 모르고 온 저를 이끌어 많은 것을 알려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오늘 정말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