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훈씨, 바티칸 투어 진행했던 박상헌 가이드입니다.
요즘에 비수기라서 바티칸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한적하게 구경을 잘 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제가 생각하는 투어의 핵심은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투어를 할때마다 역사의 흐름을 중요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점을 칭찬해 주시다니 너무 기쁘네요.ㅎㅎ
게다가 저희가 선택한 음식집까지 만족스러웠다니 다행이네요.
원래는 겨울에 쿠폴라 입장을 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올라가셨으면 하는 마음에 그날은 제가 좀 급하게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인사를 잘 하지 못해서 아쉽긴 했어요.
하지만 다음에 또 뵐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겠습니다.ㅎㅎ
그럼 재훈씨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었으면 하는 맘을 담아 저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몸 건강히 잘 지내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