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나씨, 경상도 사투리의 길쭉길쭉한 박상헌 가이드입니다.
이렇게 늦게 후기에 답변을 올려서 미안하네요...
거의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저는 그 날의 야경투어는 잊질 못한답니다.
버스에서 못 내리신 손님들을 구하고자 제가 버스를 잡으려고 뛰었던 그 로맨틱(?), 사실은 좀 긴박한 상황이었죠.
하여튼 그 날 날씨도, 손님들도, 상황도 모두 좋아서 참 행복한 추억으로 저에게도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사진도 이렇게 멋지게 두 장이나 올려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려요 ㅎㅎ
다음에도 로마에 오시면 유익하고 멋진 투어를 제공해드릴테니 언제든지 또 놀러오세요.
늦게나마 답글을 올려서 죄송하구요. 유나씨가 하시는 모든 일이 다 잘되었으면 하는 맘을 담아서 이만 줄일게요.
그럼 몸 건강히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