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성함은 정확히 적지 않으셨지만, 언제 만난 어떤 손님이신지 짜잔하고 느낌이 옵니다.
아직도 그 날 손님들께서 주신 선물은 뜯어보지도 못 하고 머리 곁에 고이고이 모셔두었습니다!
제 설명 하나하나에 귀 쫑긋 세워 들어주시고
또, 로마에 대해서 좋은 추억을 갖고가신다고 해주셔서 제가 괜시리 감사하더라구요 ! ㅎㅎ
게다가.. 저의 첫번째 가이드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대 못 잊을 거예요.
이제 첫 발걸음을 떼서 투어 내내 신난 제게 손님들께서 우려의 소리로 타성에 젖는 때가 오면 어쩌냐고 하셨는데,
만약.. 그런 때가 온다면 워니님께서 쓰신 이 여행후기를 다시 한번 읽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워니님의 여행 속에 즐거웠던 한 부분으로 그 시간이 남겨지는데 도움을 드렸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즐거워요:)
다시 한번 로마 오시면 더 사랑스러운 로마를 식지않은 열정으로 보여드릴게요!
일상으로 돌아가셔서도 빠샤 힘내시고 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아!
이상 "강채원" 가이드, 깡그였습니다 !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