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소정님!
우노트래블 황창근 가이드입니다.
저도 답이 너무 늦었네요 ㅠㅠ
그래도 그 날.. 페리에서 비가 왔던 날.. 느낌이 생생합니다 !
소정씨와 그 날 친해져서 함께 다녔던 그룹도 기억나구요 ㅋㅋ
저희가 함께 했던 시간이 이렇게 진한 추억으로 남아서 정말 행복합니다.
정말 이런 소소한 행복 때문에 가이드를 하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정씨도 여행할 때 느꼈던 것들과 생각했던 것들 잊지 마시고 한국에서도 열심히, 무엇보다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저희 추억을 글로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