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황창근 가이드입니다.

정말 뿌듯하네요!! 우리 아이들 ^^

가이드하면서 제일 뿌듯할 때가 제가 알려준 지식들을 다른 곳을 여행하면서도 적용할 때인데

정말 대견하네요!

어쩐지 사실 아주 날카로운 질문들이 범상치 않았어요.

그리고 저와 함께한 로마여행을 기억해주고 제일 좋았다고 해주다니!!

친구들의 그 활기찬 모습들이 떠오르면서 그리워지네요

저도 투어를 하면서 아이들 덕북에 참 많이 웃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남부투어 때도 정말 남다른 취향으로 세이아노를 좋아해주시던 모습 때문에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도 역시 그 레스토랑 단독투어가 있을 때 가끔 찾기 때문에 자주 가진 않지만

앞으로 가면 그 날의 기억이 떠오를 것 같네요 ㅋㅋ 아이들이 맛있게 먹던 모습과 컵이 많아 당황스러웠던...^^;;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다른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달빛이라는 곡은 요즘 제가 즐겨 듣는 곡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기억해주시고 써주신 글 덕분에 저도 그 날들을 떠올리다 보니 저에게도 기억에 남는 날들이었네요

고맙습니다!

선생님도 항상 행복하시고 아이들도 이쁘게 자라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