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7일 화요일 남부투어했던 김슬기에요!! ㅎㅎㅎ

워낙 남부투어에 대해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어서 여행 중에 제일 기대했던 남부투어였어요.

기대와 같이 역시 최고였습니다~!!^^

그 때 가이드님께서 페리 위에서 틀어주셨던 음악들 잊지 못 할 거에요.

그 노래들을 들으면 그 때 느꼈던 감정들, 풍경들 다 생각나겠죠? ㅎㅎ

투어가 끝날 때 쯤 차 안에서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말들 잊지 못할 거구요.

여행 끝자락이라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행복한 추억들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행을 마치고 어제 한국에 도착했는데 갔다 온 것이 맞는지

정말 행복한 꿈을 꾼 것만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거든요.

근데 오늘 사진을 보면서 정리해보니 또 다시 가고 싶어서 다시 갈 그 날까지 지금 제가 해야할 일들 현실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 날을 고대하면서 다시 설레기 시작했구요!^^

졸업하고 2년 후에 꼭꼭꼭!!! 다시 갈게요!! ^^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