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쯤 신랑과 둘이서 우노트래블 통해서 당일 남부투어를 했었던 좋은 추억이 있어 남부투어는 우노지! 하면서 제일 먼저 문의를 했었어요.
22개월 아이가 있어 어디든 단체투어가 불가능했는데,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참여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1박2일 동안 함께 해주신 유정은(끼아라) 가이드님 너무 좋아요.! 라디오 진행과 함께 날씨와 장소에 맞는 선곡 최고였습니다 :) 밝은 에너지 가득한 설명 덕분에 더 좋은 투어가 되었어요.
포지타노 들어갈 때 변덕스러웠던 날씨와 심한 교통난으로 오랜 기다림이 있었지만, 그것마저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첫날는 비가 계속 오락가락 했지만 포인트마다 맑은 하늘을 만날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숙소 생각보다 더 깔끔하고 저녁도 맛있었어요.! 파스타도 생선구이도 최고👍👍
둘째날 카프리 섬은 파도가 높아 가장 기대하고 있었던 푸른 동굴은 보지 못했지만, 맑은 날씨 덕분에 너무 좋은 풍경을 보고 돌아갑니다. 가이드님 따라 나선 점심 식사 너무 맛있었어요!
부모님도 아이들도 모두 너무 좋은 여행을 하고 돌아가요.
이탈리아의 마지막 여정을 너무 멋지게 장식합니다.
1박 2일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