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녀와서 일상에 적응하고. 밀린 일들 하느라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우노트래블에서 바티칸투어, 남부투어를 끼아라 가이드님과 함께하고. 로마에서 피렌체까지를 염사장님과 함께 했던 11세 아들과 엄마팀입니다.
타이밍요정 끼아라 가이드님~ 바티칸 투어 할때 저희 가는 곳마다 사람도 없고. 설명도 알차고. 미술도 모르고 종교도 없었지만.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남부투어는 최고였어요!! 날씨도 너무 좋고 안전하게~ 저희 아들이 신청한 신청곡도 틀어주시고. 두번을 끼아라 가이드와 함께 해서인지 나름 정도 들고. ^^;;; 아직도 레몬사탕 먹으며 포지타노의 멋진 모습을 떠올리고 있답니다.
로마에서 피렌체 투어는 꼭 하시길!!! 치비타 디 바뇨레죠~~~ 멋진 모습에 너무 반해버렸어요. 물론 전 기대감 없이. 그냥 무서운 로마에서 짐 무겁게 들고 아이와 둘이 이동하는게 걱정되어 신청한거였는데.
치비타 디 바뇨레죠와 아시시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다시 가고 싶네요. 아마도 여유있는 그곳의 분위기와. 오랜 경험으로 여유있게 설명하고 저희 이끌어주신 염사장님 덕분 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여행 내내 이상한 팀이라고 신기해 하셨지만. ^^;;;
즐거운 여행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게 도와준 우노트래블~~ 다음에 온가족 함께할 때도 같이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