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찜통도 초 찜통이라 취소할까 하다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팀이 6명이라 남는거도 없을것 같은데 가이드가 물,커피사고 내기로 젤라또까지 사서 좀 이상한 가이드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것은 최악의 더위속에 박가이드님이 아니었다면 투어를 완료하기 어려웠을 것이다라는 확신.. 각각 가이드마다 개성이 있지만 최고의 열정으로 잊지못할 시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앞으로 시내투어 상품이 계속 존속한다면 몇년 후 다시 박가이드께 신청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