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코니 가이드님 회사 동기와 각자 어머니 모시고 한 여행에 걱정과 두려움이 많이 컸는데, 로마 도착하자마자 다음날 한 손코니님의 남부투어로인해 아! 이탈리아 오길 정말 잘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스에서 지루할 틈 없이 이것저것 tmi를 방출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이탈리아라는 나라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폼페이에서는 정말 사람 사는거 다 똑같구나라는걸 느끼게 해주셨고ㅋㅋ 이탈리아 밥 맛없다고 하는데 누가 맛없다고 하는지 맛있었습니다. 파스타 오징어튀김 피자 싹싹 먹었습니다..... 가이드님이 나무에 매달려서 인생샷 하나하나 찍어주셨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근데 보는사람이 불안하니 다음에는 안전한곳에서 찍어주세요ㅠㅠ 사진은 너무너무 맘에듭니다. 가이드님 덕분에 엄마와 멋있는곳에서 사진 남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 엄마가 아말피를 너무 좋아하셨는데 날씨도 저희 엄마 편(?)인지ㅋㅋ 페리도 타고 페리에서 손코니님이 읽어주신 제 사연을 통해 엄마에게 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같이 간 동기가 먼저해서 따라한거 아닙니다~) 좋은 추억 남겨주신 손코니 가이드님 감사해요!!!!! 이탈리아를 사랑하고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다음에 다른 투어로 다시 만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