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투어 때 만난 애기 아빠입니다. 베를린에서 넘어 왔다는 그.....
아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코스를 마저 듣지 못하고 숙소로
향해야 했던 그 가족입니다.
좋은 설명 감사했어요. 열정적이고, 친절한 설명에 저희 여행이 더 뜻깊게 됐습니다.
이야기도 하고 그러고
싶었지만, 하루 종일 고생한 아가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네요. 한국에서 여행지킴이를 결심하고 이탈리아로 오신 모습, 너무
멋집니다.
아이를 데리고는 추천해 주신 바티칸 투어는 못 할 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엔 쉬면서
조금만 보려고요. ^^ 하시는 일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고요.
베를린 혹시 놀러 오시면 저도 김성은 투어매니저님께 독일을 선물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