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노 가이드님들~!!!
7월 말 안대훈 김혜란 황창근 가이드님 세분을 모두 거쳐갔던 최현아입니다^^ 이제 한국돌아와서 늦게 후기남기네요
아직도 우노와 함께했던 로마가 기억에 많이 남는답니다
후기하나하나 다 읽어보니 역시 세분모두 제가 가이드운이 좋았던것같아요ㅎ
안대훈가이드님이 남부에서 사주신 슬러쉬도 너무 맛있었고 느낌있고 감성적이 될수있었던 페리에서의 시간이 자꾸 생각난답니다^^ 잊지못할거예요
김혜란가이드님의 바티칸투어도 너무 감동적으로 들었어요 어리지만 열정있게 다른팀이 엄청빨리 끝나서 돌아가는데도 우리 가이드님은 끝까지 하나라도 더 봐야한다며 손님들과 헤어지지않으셨구요.
황창근가이드님은 훈훈하신 외모와 반짝이는 눈으로 고대의 로마를 보여주셨는데 마지막 포로로마노를 볼때 저도모르게 아하는 탄성이!!
덕분에 트레비분수 못보고 가서 아쉬웠던 모든 것들이 훅하고 날아가 버렸다는 것을 ^^
사랑합니다 로마 그리고 감사합니다 우노가이드님들
더우신 날씨에 다들 고생많으셔요
전 원래 이런 후기 잘안쓰는데 사실 아래 후기 보고 깜짝 놀라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저도 같은 바티칸투어를 들었는데 굉장히 즐거웠었거든요...
김혜란가이드님의 말투 들어보시면 중간중간 굉장히 장난스럽게 말하실때가 있는데 저는 정감가고 굉장히 친근하게 다가오시려고 하는 구나 라고 빋아들였는데 ...
글 읽은 가이드님 굉장히 속상하셨을거 같더라구요...ㅠ..ㅠ
가이드님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고 해석하는 방향이 다르므로 상처받지 마시구 더 좋은 가이드 해주셨으면해요
저에게 혜란가이드님은 너무 좋은 제 베스트 넘버원 가이드셨거든요.. 정말 가이드님이 문제가 있으셨다면 여기에 가이드님께 비슷한 항의글이 많이 올라오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그런글은 없던거같더라구요
사람이 누구나 다 다르게 생기듯 마음의 모양도 다른 것 같네요
아무쪼록 우노 가이드님들 다들 건승하시구 너무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