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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5월11일 시내투어,13일 바티칸투어 감사드립니다.

은비 14-05-19 00:00 조회수 9,688
5월 11일 (일) 시내투어 오전-오후, 5월 13일 (화) 바티칸 투어 받은 안은비입니다.
 
로마 두 번째 방문인데도 시내투어는 처음이라 전보다 많이 배우고 많이 보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김은성 가이드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다리 아프다고 힘들어서 절절 맸지만,
실은 계속 쉬지도 앉지도 못하고 계속 정열적으로 설명해주신 가이드님이 더 힘드셨을 것을 압니다.
최선을 다해서 내용을 준비하셨구나 순간순간 느낀 적이 많았습니다.
가이드님! 그래도 건강 생각하시고 물 자꾸 드시면서 목 관리 잘 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하루 종일 그 포카리스웨트 물병이 비지 않는 걸 보면서 마음이 짠 했습니다.
타국에서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그 이나지오 성당... 천장벽화는 영원히 가슴에 남을 것 같습니다.
우노 트래블 덕에 생에 남을 한 가지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바티칸 황창근 가이드님. 그날 아침에 입장 전 비가 좀 오는데도 우산 없이 설명해주실 때
제가 죄송한 맘이 다 들더라구요. 서른 한 분인가... 인솔도 힘드셨을텐데...
또 그날 투어팀에 휠체어 타신 어머님까지 살뜰하게 챙기시는 거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식사하실 때 다른 어머님들도 가이드가 진짜 착하고 잘 한다고 대단하다고들 하셨답니다.
좋은 설명들이 가슴에 많이 남았고, 제 딴에는 호응해드린다고 열심히 대답하고 왔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을지... ㅎㅎ
라오콘 앞에서 살짝 눈 풀려 영혼이 날아간 듯한 설명(?)이 기억에 남네요.
쉬엄쉬엄 하시길 바랍니다. 병 나시지 않을까 걱정...
마지막에 알려주신 식료품점에서 산 발사믹소스는 선물로 돌리고 칭찬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정말 홍대앞에 제가 다니는 미용실 선생님하고 닮으셨어요 ㅋㅋㅋ)
 
 
제가 사실 우노를 선택했던 건, 작년 여행때 우연히 베네치아 우노 사장님한테 도움 받았던 부분이 있어
갚을 길이 없다가... 다시 로마를 잠깐 오게 되어서... 그 생각 때문입니다.
우노끼리는 뭐가 ^^; 있다고 들었어서요.
혹시 베네치아 우노 사장님과 연락하시게 되면,
작년 가을에 노블팰리스에서 빨래하고 간 아가씨가 정말 감사해하고 있다고 좀 전해주세요. ㅋㅋㅋ
 
제가 식사시간에 황창근 가이드님께 다른 투어루트 개척할 생각 없으시냐고 했었는데...
로마에서 출발하는 좋은 투어 개발하면 또 우노 이용할게요.
좋은 기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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