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희정님 ^^ 정성어린 후기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ㅎ그날의 상황을 잘 설명해 주셔서 누군지 딱 하고 생각났다는
것!!
헤헤헤 ^^ 아침에 조금 상황이 당황스러우셨죠?
로마에서 가끔씩 일어나는 날인데
어떤 날 보다 조금 사람이 많던 하루
있었던 경험될만한 에피소드였다고 생각됩니다 .
저도 조금 더 손님분들께 그런 부분에서 신경쓸 수 있게 되었다는 것
ㅎㅎㅎㅎ
사실 두번째 방문이신지는 저도 잘 몰랐네요 ㅠ.ㅠ 그만큼 다들 이날 손님들께서
지치실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므로
ㅎㅎㅎㅎ
거기에다가 처음 저를 보는 손님들은 대부분 희정님이랑 어머님 처럼 당황하신답니다. 초면에 어색한 것은
당연한걸요 ~
^^
그래서 제가 조금 부족한 저의 면들을 자연스럽게 보여드리게 된 부분도 있네요 ,,,ㅎㅎㅎ
이번 5월을 보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희정님같이 특별한 연휴에
부모님들을 모시고 나오는 자녀분들을 보면서 참 서로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어요.
분명
쉽지 않은 일일텐데도 멋지게 나오신 두분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래도 제가 말씀드린 것 중에 혹시 기억나시나요? ㅎㅎ
비록 제가
말을 많이해서 대화를 서로 많이 못할 수도 있지만
전 눈으로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
그날 어머님의 눈빛 잘 기억하고
있답니다 ,,,
다음에 또 오신다면 .. 그 때 또 연락 주신다면 맛있는 이탈리아 커피 한잔과 함께
많은 이야기들 나누고
싶네요 ~ 감사 드려요
어머님께도 꼭 안부 전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