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할것같네요...
여행마치고 한국 들어온지일주일이 지나서야 이렇게 후기를
남기니...ㅜㅠ
지금 생각해도 투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하루 내 돌아다니면서 피곤함을 느낄 새 없이, 지루하지도
않으면서 핵심은 전달되는 신기한 능력ㅋㅋㅋ
혼자서 두,세번씩 가봤던 곳이라 다 돌아볼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오전만 듣기로 했다가
오후까지 들어버리고ㅋㅋㅋㅋㅋ 가이드님께 투어받으면서 느꼈습니다.
바티칸이든 시내든 투어받고 그 다음 개인적으로 한 번 더 가봐야한다는
걸ㅠ
혼자 공부하고나서 보기에는 놓치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는 걸
가이드님께 투어 안받고 이번 여행을 끝냈으면 전 아마 지금 이
마음은 모른채
재밌게 잘 다녀왔다고 하고 있겠죠ㅋㅋ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은성 누나 일찍 만나서 바티칸투어도 미리 예약하고 들을 걸
그랬나봐요ㅜ
그래도 늦게나마 가이드님한테 투어 받게해준 거에 대해서 은성 누나에게 진심으로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ㅋㅋ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설명하시는거 놓치지 않고 들으면서 감상하려다 보니 같이 찍은 사진이 없네요ㅜㅜ
가이드님이 잡아주신 컨셉, 그레고리펙
따라한다고 계단에서 폼잡는거 말고는...ㅋㅋㅋㅋㅋ
우노트래블 사람들이 많이 알고있다고 그랬더니 진심으로 기뻐하던 표정이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
투철한 직업정신!!!ㅎㅎ 로마의 풍경은 매번 투어 나가실 때마다 보는 그 풍경임에도 감탄하시는거 보고
타지에서
생활하기 힘드실텐데 자기 일에 만족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투어 뿐 아니라 마음가짐에서도 한수 배우고
가네요^^
언젠가 남부는 또 한번 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 때 연락드리면 반겨주실거죠?ㅎㅎ 그 때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ㅋㅋ
제
주변에 로마로 여행가는 사람이 생기면 우노의 김혜란가이드님 꼭 소개시켜드릴게요~~^^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여행을 마칠 수
있게해준 김혜란 가이드님 정말 감사합니다~~~~
ps 앞으로 탬버린만 보면 가이드님 생각이 날 것 같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