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5일 새벽 부터 짐을 꾸려 부랴부랴 미팅장소로 발을 옮겼다.
아침 새벽 06:30분 아침 새벽기온이 30도를 육박한다.
터미널 역이라 간혹 분주한곳
화장실 문도 안 연 새벽
헉, 가이드님 이신 깃발 님이 벌써 나와 인원 체크 하네.....
오... 넘버 원 인원 출석 마치고
출발시간을 기다린다.
오늘 투어는 분명 찜통과 싸울 생각하며 시작하는 여행의 걱정을
낭랑한 목소리 멘트와 함께 전반적인 스케쥴로 일정을 흞고 나간다.
투어 하는 분들의 염려와 걱정을 미리 짚고
인원 한명한명 눈웃음과 눈맞춤으로 긴 13시간을 진행하는 젊음 ? 용기에 감사의 박수을 한껏 보내고 싶다.
폼페이에서의 상세한 투어 설명은 과히 놀라울 따름이다.
유적 자체의 숨겨진 얘기와
로마시대의 건설과 상업성 그리고 행정 전반의 지식을 더운 35도의 기온에서 관광하는 사람은 그늘에서 듣게하고 가이드님은 태양열을 다 받으며 설명하는 열정에 놀랐다
중요 포인트에선 일일이 사진도 남기게 하고 우리의 추억 하나하나에도 잃어버리지 말라고 당부하신다
버스기사님과도 호흡이 여간 아니라서 모든 불편을 감내하며 투어 식구들 모두의 휴식을 지켜가며 버스기사님과 조율하는 일 처리에 많은 사람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
쏘렌토 포지타노 아말피 페리투어 내내 가이드 깃발을 높이들고 타 여행사 깃발보다 먼저 앞열에서 수신기 넘어 투어식구들 편이를 위해 앞장서 서 수신기에 목소리를 전파시킨다.
힘들지도 않나?
어어 페리에서 내릴때에는 어느새 저 앞에서 깃발을 높이들고 이번 우리투어 식구들을 기다리고 있다.
복귀하는 여정에도 맨뒤에야 버스에 탑승하고 , 이젠 쉴 법한데,
이탈리아 여행시 조심하고 주의해야 할 상식과 매너들을 경험담을 통해 전달시키는것은 너무나도 감사할 뿐이다.
버스기사님의 안전한 운전과 투어 설명이 넘치는 이번 이탈리아 남부 해안 투어 정말 참가하길 잘했다 생각한다.
거주지가 한국이 아니라 정말 참석 못 할거라 생각랬던 이번 여행을 잘 그리고 좋은 추억으로 남기게 된 투어라 더욱 빛난다
정말 이 여행 코스를 위해 애쓰신 모든 여행사 스텝분들 에게도 감사 감사드린다
조승희가이드님 감사해요 글구 오늘 고생했어요
찐한 카페 한잔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