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로마에서 치비타 디 바뇨레쪼, 아씨시를 거쳐 피렌체에 왔습니다.
일단 대중교통으로 가기힘든 두곳을 거쳐서 짐분실걱정없이 최종목적지인 피렌체에 도착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에 경훈님의 열정까지 더해지니 굉장히 풍성하면서도 여유로운 투어가 되었네요. 수박겉핥기식으로 둘러봤다는 생각이 조금도 들지 않았습니다. 장소마다 설명도 알찼고, 자유시간도 여유로웠으며, 가이드분이 불편한점은 없는지 수시로 살펴주셨습니다. 수시로 q&a시간을 통해, 아시는것을 100프로 전달해주시려고 쉴새없이 노력하셨던 경훈님 덕분에 뜻깊은 하루를 보냈네요. 제가 봤던 가이드분중에 최고심~~^^
아, 그리고 혼자가서 사진 한장 제대로 없을까 걱정했는데 인생샷까지 건졌습니다^^
경훈가이드님 최고~~!!!
복많이받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