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친구의 소개로 우노트래블 남부투어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안대훈 가이드에 대해 칭찬이 많았기에..
신청했는데...
아침부터 키큰 사람이 나와 살갑게 인사하기에 이사람이 안대훈이구나 바로 느꼈지요..
그 날은 인원이 많지 않아서..
혹시나 다른 회사와 연합으로 진행할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8인승 정겨운 현대차로 진행을 하게 되어 처음 시작부터
좋았습니다.
밝고 활기찬 가이분이여서 투어 내내 즐겁게 투어 할 수 있었고..
소문만큼 엄청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훈남이었고..ㅋㅋ
정말 열심히 하나라도 더 알려줄려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저 스스로 뒤돌아 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가이드분 말로는 다른 회사는 동계라서 포지타노 전망대만 들리고 소렌토로 돌아가는데..
우노는 무조건 포지타노를 봐야
한다고 말하시며 밑에까지 내려가서 구경하는데 동계라
문을 닫은 상점들이 사이사이에 보였지만 바닷가에서 보이는 포지타노의 모습은 정말
좋았고
저희 그룹밖에 없어서인지 더욱 특별해 보여서 더 좋았습니다.
참 마지막에 겨울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다같이 모여 커피한잔
했던 것도 정말 좋았네요..
정말 좋은 가이드와 함께 했던 이번 투어는... 사실은 로마에서 시간이 없어 다른 투어는 하지
않고
남부투어만 신청했는데 정말 하기를 잘한것 같내요.
추천합니다.^^ 안대훈가이드 그리고 우노트래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