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에 따라 투어가 달라진다고 생각하지만 이번에 만난 가이드는 최악이었습니다.

비가 오고 포지타노가 취소되는것 까지는 날씨가 그런거니깐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비가 오니깐 한꺼번에 사람들이 몰려 나오는데도 폼페이에서 가이드는 뒤도 안돌아보고 자기 갈길만 갔습니다.

따라가려고 해도 사람들에 밀려서 못따라갔는데도 찾으러오지도 않아 전화로 스스로 가이드 찾았습니다.

그 멀리 식당가는데도 찾으러 오지도 않더군요
본사에 전화했더니 지금 무리에서 떨어졌다 하는데도 가이드가 투어중이라서 전화 못받을거라고 하는 황당한 답변만 받아서 전화번호 알려달라해서 만났습니다.

사람이 많고 비와서 그러겠거니 했는데 소렌토 마을을 가는데도 뒤도 안돌아보고 역시나 자기 갈길 갑니다.

비가 와서 소렌토마을은 투어를 열심히 하겠다는데 대체 뭘 열심히 하는건지 그냥 남들 다아는거지 가이드라고 특별히 아는 지식도 없어보였습니다. 다른 가이드들은 최소한 화장실이라도 어딘지 알려주든데

본인 힘들다고 지친 모습 보이덥니다.

버스 안에서 음식 먹지말라고 해놓고 극성인 엄마가 아이 냄새나는 과자 먹여도 아무 제지안해서 계속 냄새 맡으며 역겹게 차를 타고 갔습니다.

버스는 비좁고 불편 가이드 자기갈길 가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얼굴 통통하고 여자이고 어리신분을 가이드 경험도 부족한데 많은 인원을 통솔하게 하는건 투어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게 하네요

아무리 가이드운이라지만 최악의 경험을 했습니다. 비추입니다.
우노트래블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