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따끈따근한 후기!! 후기를 안쓰고 잠을 잘 수 없을 만큼 너무 행복하고 꿈만 같았던 하루였습니다. 지금 여행을 한지 40일이지나고 중반부 여행을 하고 있어서 여행에 대한 로망보다는 조금 지쳐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너무 힐링되는 날이였습니다 . 한국인 가이드가 있는 일일 투어는 처음이고, 또 혼자가서 많이 어색하고, 재미없을까봐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 그런고민의 한 시간 마저 아까울만큼 오늘은 정말 완벽한 하루였던것같아요 . 로마에 5일 있었는데 .. 로마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로마가 너무 재미없게 느껴졌지만 초반에 로마에대한 이야기부터 해주셔서 너무 좋은 지식 많이 얻어 내일부터 다시 로마를 색다르게 볼 수 있게해주셨습니다.  이탈리아 남부투어지만 이탈리아에 대한 전체 설명을 한후 , 이동하면서 해주는 사소한것들!! 가장 불편한 화장실도 계속 편하게 이용할수 있었고, 기념품도 적절한 가격에 살수 있었습니다 .... 다 치쵸 가이드님 설명 덕분이에요 ... 진짜 남부에 레몬이 크다 정도만 알고 갔는데 ...ㅎㅎ 많이 배우고 알찬 시간이였습니다.  혼자 갔다면 절대 몰랐을 페리의 좋은 자리, 맛집정보 , 사진 스팟 등등 정말 꿀팁 중에 꿀팁이였습니다. 아! 그리고 보트투어선택사항이지만 ... 정말 추천 !!! 완전 재밌는 놀이기구 타는 기분이였고, 바다와 더 가까이 즐길수 있고, 무엇보다도 배타면 가장 시원하니깐요 . 날씨또한 완벽했던 하루 잊지않겠습니다. 다시한번 치쵸가이드님!! 감사합니다 .  파리 투어로 가신다면 치초가이드님 투어 듣고 싶어요 !! 우노트래블 계속 이용할것이고 2주후에 가는 파리에서도 우노트래블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