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7일 피렌체에서 로마로 투어를 이용한 가족입니다. 호텔 예약 등 일정을 다 뒤집어가며 진행한 투어인데 참 좋았습니다.
일단 8명 진행으로 인원이 많지 않았다는 점이 좋았고, 비가 오락가락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추운 날씨였는데 편안하고 따뜻한 차로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윤유신 가이드님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이 좋았습니다.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풍경과 알찬 설명으로 기억에 남을 만한 투어가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추천해 주신 식당의 음식도 다 맛있었어요.
끝으로 윤유신 가이드님, 이탈리아에서의 생활이 하루하루 행복한 일들로 가득 채워지길 기원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투어에서 다시 만나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오늘 아테네로 넘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