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남부투어에 참여했습니다
각설하고,
폼페이 원형극장에 난데없는 아리아가 울려퍼졌습니다
강채원 가이드님이었습니다
당당한 체구에서 뽑아지는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 ' 오 !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였지요,
아주 잘 들었습니다. 감동적이었습니다
본바닥 아리아를 그것도 나폴리 부근에서 들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이번 이태리 여행에서 개인적인 소망은
요즘 즐겨듣던 라라 파비안의 '카루소' 를
소렌토 ! 카루소의 마지막 안식처였다는 비토리아 호텔 부근에서
듣는 거였지요,
파비안의 '카루소 ' 못지않았던
강채원 가이드의 '오 미오 밤비노'가
아직도 귓전에 감돌고있는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