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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폼페이 원형극장에 울려퍼진 '오 그리운 나의 아버지 '

김영근 16-04-11 15:32 조회수 5,473

 

  4.5  남부투어에 참여했습니다

 각설하고,


  폼페이 원형극장에  난데없는  아리아가 울려퍼졌습니다

  강채원 가이드님이었습니다

  당당한 체구에서 뽑아지는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  ' 오 !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였지요,

  

 

   아주 잘 들었습니다.  감동적이었습니다

   본바닥 아리아를  그것도 나폴리 부근에서 들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이번 이태리 여행에서 개인적인 소망은

   요즘 즐겨듣던  라라 파비안의 '카루소' 를

   소렌토 !  카루소의 마지막 안식처였다는 비토리아 호텔 부근에서

   듣는 거였지요,  

   파비안의 '카루소 ' 못지않았던

   강채원 가이드의  '오 미오 밤비노'가

   아직도 귓전에  감돌고있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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