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월 8일 새벽일찍부터 밤까지 함께 했던 그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ㅎㅎ
그 다음날에 25일 간 유럽 4개국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저에게 이번 여정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준 이태리 남부와 박상헌 가이드님!
아침에 피곤했지만 유머러스한 가이드 님께서 해주시는 이태리에 대한 재미난 퀴즈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폼페이-나폴리-쏘렌토-아말피 코스트- 포지타노를 돌면서 유익한 배경지식을 전달해주시는 것은 물론
손수 사진도 찍어주시고, 선물도 주시고, 일대일로 인간적인 대화의 시간(?)도 마련해주시고
또 센스있는 음악 선곡도 해주시고... 마치 꿈꾸는 것 마냥 너무 행복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서프라이즈로 사진까지 인화해서 선물로 주셨을 때는 너무 감동해서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영혼까지 탈탈 모아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해 주시는 박상헌 가이드 님의 살신성인의 자세 너무 본받을만 하고 오랫동안 제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늘 하고 싶은 일 하시면서 즐겁게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고 저처럼 감동받는 사람들 계속해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