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일정을 끝내고 파리로 이동하면서 딸아이가 로마에서 보았던 콜로세움이니 바티칸은 기억에도 남지 않는지
남부투어와 염동수 가이드님 너무 재미있었다는 이야기만 하더라구요.
저처럼 새벽부터 시작되는 남부투어 일정으로 갈지 말지를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로마 출발 이틀전까지 저렇게 멀리까지 가야 하나를 고민했었는데 갔다 와서는 정말 가기를 잘 했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부투어 내내 훌륭한 가이드님과 즐거운 여행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제 저는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