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같은 날씨...슈퍼마리오가 아닌 밀라노에서 방금 순회 공연을 마치고 온 듯한 훈남 중의 훈남 황가이드님.
이 모든 것을 다하고 다하여 너무도 멋진 남부 투어를 환상적으로 만들어 주신 황가이드님 정말 감사합니다.
페리타고 바람에 머리카락 날리며 맥주마시기, 황가이드님 그나저나 한 달 동안 라면만 드시는 거 아니에요?
저희 투어 식구들에게 이렇게 한 턱 쓰시고 남은 로마 생활을 어떻게 하실까? 심히 고민하게 만드는...
ATM에서 현금 찾을 때 위험할까봐 등지고 보초까지 서 주시는 정의의 사도, 황창근 가이드님 정말 감사해요.
오늘을 가슴에 품으면서 또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