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은성가이드입니다.
로마 여행 중 저와 함께 보내셨던 하루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바티칸 투어를 하면서 제가 우리 언니한테 해드린 일은 딱 두가지 괴롭히기, 설명하기.
그 이후 투어 바통터치 하고난 뒤,
우리 언니는 나머지 투어의 모든 공간을 가득 채워 돌아가신 것 같아 너무 기뻐요.
제가 마지막에 했던 수줍은 부탁들.. 기억해주셔서 그리고 마음으로 느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여행자가 되신것 같아 어쩐지 제 기분이 더 뭉클하고 뿌듯하네요.
우리언니의 다음 로마 여행 속에도 제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