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시내투어, 남부, 카프리 투어 받은 사람입니다ㅎㅎ
로마에 가고싶어 이태리여행을 선택해놓고 준비할 시간이 없어 투어를
알아보던 중 친구소개로 갔었는데 최고였어요^^
바티칸, 시내투어 해주신 황창근 가이드님ㅎㅎ
태풍이 몰아치는데도 끝까지
웃음 잃지 않고 즐겁게 투어 진행해주셔서 넘 감사했는데 비를 쫄딱맞고 비몽사몽이라 커피 한 잔도 못 사드려 내내
죄송했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이동하는 태풍을 따라 카프리투어 진행해주신 안대훈 가이드님ㅋㅋ 이동 중에도 비가 너무 많이
와 앞이 안 보였는데 끝까지 즐겁게 마무리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 같았으면 회사에 얘기하고 도망가고 싶은 날씨였는데 일에 대한 열정이
최고였어요ㅋㅋ
그리고 우리 여신님ㅋㅋ 혜란가이드. 혼자라 살짝 심심했는데 아이컨택 해가며 잘 챙겨줘서 고마웠고, 폼페이는 꼭
가고싶었던 곳이라 넋을 놓고 즐겼었네요.
한국돌아와 생각해보니 진흙더미에 묻혔던 고대 로마처럼, 현대 로마는
테르미니역에 조금 묻혀있는 진주 같은 곳이었었고, 우노는 투어받아본 곳 중 최고였어요.
친구들도 아말피 영상 올려났더니
좋다고 난리네요. 근데 태풍을 쫒아갔던 날 영상이 더 좋다는 반응이 많네요.
이태리 중 로마가 오래 기억될거
같고, 우노가이드분들 앞으로도 신나게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