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를 허겁지겁 벗어나 여기는 아씨시입니다~
정신 좀 챙기고 이제야 후기써요^^
월요일 함께했던 카프리 투어, 참 많이
행복했습니다~
투어경비가 만만치않다 생각했는데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어요^^
혼자 몰래 수영하다 발에
가시박히고(ㅡ.,ㅡ;;)
일행분들 걱정시키고
고거 빼느라 황가이드님 애먹이고
여러모로 민폐덩어리였어용~ 죄송했구 더불어
감사했어요~♥
아름다운 카프리를 볼 수 있도록 알찬 일정 짜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너무 좋은 일기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늦도록 운전해도 기운빠진 기색 하나없이 기쁨되어준 황가이드님도
감사합니다~ 고마웠어요!
푸른 바다와 푸른
동굴, 가슴에 품고 갑니다~!
그라치에 밀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