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23일에 고대로마투어 받았던 성지민이라고 합니다.
아무런 사전준비없이 약 1주일전 여행을 결정하고, 피렌체에서 급하게 현장예약신청해서 투어를 받게 되었습니다.
 
비오는 날 오전, 과연 투어를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만나는 장소에 저밖에 없더군요..^^; 취소가 된건가. 어떻게 됐는지 잘 모르는 상황에서
발랄하게 나타난 '여신' 김혜란 가이드님!
오늘 투어 대상자가 저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투어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김혜란 가이드님은, 처음 보았을 때는 마냥 발랄한 소녀 같았지만,
어린 나이지만 자기 직업에 자부심을 느끼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단순한 관광지 설명이 아닌, 스토리텔링 방식의 가이드로 고대 로마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관광지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흐름에 따라 관광지를 이동하다 포로 로마노에 도착 했을때 그 느낌이란..!!
마치 고대 로마의 사람들이 연단에서 강연하고, 길을 걷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 했습니다.
 
비오는 날 고생한 김혜란 가이드님께도 너무나 감사드리고,
투어를 취소하지 않고 진행해 주신 우노트래블에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4월 21일에 김은성 가이드님께 받았던 바로크로마투어도 인상 깊었습니다.
열정적인 가이드와 설명,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후기를 보시는 분들께,
단순한 관광지 돌아보기, 관광지 앞에서 사진찍는 관광이 아니라
스토리텔링, 이야기가 있는 우노트래블에서 꼭 투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