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어머니!!!!!!
뭔가 어머니라고 부르기 죄송할 정도로 동안이신 우리 어머님
이 연락을 너무너무 기다렸습니다.
그 날 감사한 마음 정말정말 전하고 싶었는데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ㅠㅠ
근데 이렇게 소중한 글까지 써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란이 통해서 전해주신 소중한 한국음식들..
진짜 투어 끝나고 와서 란이가 받아온거 보고 정말
폭풍감동을 했습니다. ㅠㅠ
 
그 날 투어를 진행하면서 정말로 좋은 분들을 만나 기분 좋은 투어를 할 수 있었고
투어 끝나고 헤어질 때는 너무 헤어지기 아쉬워서
아쉬운 인사하면서 생각했던게 이런 투어를 할 수 있는 날을 줘서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투어가 끝나고 나서도 이런 감사한 배려까지 진짜 어머니
가이드 감동시키기 있기에요 없기에요???
 
제가 투어를 하면서 워낙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깐 모든 사람들을
기억하기가 힘들지만
그 날의 투어는 그리고 그 날의 우리 함께한 일행들은
오래오래 기억하고
그 날의 마음가짐 잊지말고 투어해야겠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정말로 내가 좋아하는 일이구나..
라고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다음에 또 이탈리아 오시면 못보고 가셔서 아쉬웠던
이탈리아 더 많이 소개 시켜드릴 테니깐  어머니 꼭 연락주세요
 
그리고 예나랑 카톡 연락이 되서 연락 가능할 꺼니깐
우리 간혹가다 안부물어요 ~~ 꼭이요 ㅎㅎ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꼭 또 뵈요 ci vedia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