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지씨 세자매입니다^.^
저희 무사히 일정 마치고 한국으로 살아서 돌아왔어요.
LED등 하나없는 은은한 불빛이지만 그 어느 곳보다 반짝이던 로마의 야경을 보여주신 황창근 가이드님.
낮에도 시내투어 하다
오셔서 힘드실텐데도 쉬지않고 침 튀어가며 열심히 설명해주시던 모습.
세 번째 갔던 콜로세움이지만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고나니까 다시 보이는
신기함까지..
여자분들만 모여서 분위기가 좋았다지요?ㅋㅋㅋ(아님 말구요~ㅎㅎ)
가이드님 덕분에 로마의 밤은 더욱 멋있고 더더욱
즐거웠답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저 멀리 남부를 수도없이 다녀오셨을 안대훈 가이드님.
이런 사진 막 올려도 되나요??ㅎㅎㅎ 저희에겐 너무 재미있는
사진이라..^.^;;
사실 남부에 너무 가고싶어서 자유여행으로 다녀오려고 했지만 일정상 무리라서 선택한 투어였는데,
가이드님 덕분에
정말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말도 안되는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틀어주시는 곡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이라
또한번 깜짝 놀라고..ㅎㅎ
돌아오는 길에도 피곤하실텐데 쉬지않고 일정 봐주시고 여기저기 추천해주시고..
가이드님께 알아간 곳 모~두
들러서 선물도 사고 셋이 소리지르며 티라미수도 먹었답니다!
두 가이드님 모두 이탈리아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저희도
와닿았던 것 같아요.
덕분에 이탈리아에서 좋은 기억들만 가지고 왔습니다.
두 분 모두 정말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