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에 허유정 가이드님께 가이드 받았던 5조의 조원입니다ㅋㅋ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진짜 최고였습니다ㅋㅋ
첫째로 이쁘셨고
두번째로 이쁘셨고
세번째로 이쁘셨...ㅋㅋㅋ
물론 가이드하는 실력은 0순위죠~!!ㅋㅋ
자칫 어렵고 지겨울 수도 있는 서양 미술사 이야기를 어찌나 재밌게 풀어주시는지
고등학교때 허유정 가이드님이 세계사 가르치셨으면 전 서양미술사 전공했을지도 몰라요
너무 웃기기만 한것도 아니고 정말 알아야되는 것을 콕콕 집어서 알려주는 쪽집게 가이드!!
기본적인 지식을 바티칸에서 배우고가니 다른 박물관에서도 눈에 들어오드라구요
성화에 그려지는 인물들 정벅~ 이랄까ㅋㅋㅋㅋ
또 제목에 쓴것처럼 젤로야 젤로야~ 이러면서 얘기해주시는거
여행하는동안 패러디로 참 많이 써먹었더랬죠ㅋㅋㅋㅋㅋ
어느틈에 가이드님 말투를 따라하고있는 우리 누나ㅋㅋㅋ
정말 잊지못할 추억이었습니다ㅇㅇ
그때 투어 끝나고 한달쯤 뒤에 한국 들어오신다고 하신거 같았는데
지금쯤 들어오셨나 모르겠네요ㅋ
만약 아직이시라면 투어 고민하고 계신 분들 (특히 남자분들) 놓치면 후회하십니다ㅋㅋ
좋은 여행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