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첩을 볼때마다,
저의 이탈리아 남부 가이드 선생님 '손코니' 가이드님이 자꾸 떠올라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1월 말에 이탈리아 남부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가 확산되기 직전에 다녀왔는데, 손코니 가이드님 건강하시죠!?)
이탈리아에 들어간 날부터 날씨가 좋지 않아서, 날씨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저는 이번 여행에서 한가지를 꼽으라고 하면 손코니 가이드님과 함께한 '이탈리아 남부투어'가 가장 인상 깊습니다.
가이드를 대동한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가는 동안에 이탈리아에 대한 역사, 문화, 사람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재미있게 풀어주시고
적당한 휴식도 주시고, 충분한 자유시간도 주시고, 정말!! 최고세요!
특히!!! 정말 찰떡같은 음악을 틀어주시는 센스에
반했어요. 아직도 머리속에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들을 때면
제 눈앞에 펼쳐졌던,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의 해안가가 생각이 납니다.
저와, 친구, 친구 어머니와 이번 여행을 함께 했는데,
친구 어머니께서 손코니 가이드님의 열정에 큰 감동을 받으셨다고 했습니다.
정말 가이드님 킹왕짱 !!
여행다녀와서 후기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지금에서야 쓰네요^^
항상 하시는일 잘 되시고
시간이 지나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 여행에서 또 만나고 싶어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