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은 가이드님과 함께 바로크 로마 투어를 진행한 은찬&은진 엄마예요~^^
오전에 콜로세움 내부투어를 마치고 급하게 점심을 해결하며.. 이 투어를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엄청난 내적 갈등(?)끝에 강행했는데..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우리는 만나야 할 운명이었는지 아침에 다른 여행사 콜로세움 내부투어 미팅장소 못찾아 헤맬때도 소은 가이드님 도움을 받았더라구요..^^ 우리 예쁜 소은 가이드님 친절하고 에너지 넘치는 설명으로 아이들이 덩달아 신나고 힘내서 12시간 비행기 타고 온 다음날 바로 시작된 투어를 하는 아이들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즐겁게 신나게 여행의 첫날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답니다~ 정말 이 일을 좋아하고 즐기며 하시는 분이구나 하는 것이 느껴지는 우리 소은 가이드님 덕분에 여행 첫날 부터 힘을 얻고 좋은 추억 만들며 시작할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은진이가 한말에 저희 부부가 아주 빵 터진 일이 있었는데..." 아빠도 언니네 회사 다녀~언니 회사 좋은 회사래~" 라고 말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ㅋㅋㅋ.. 기억하시죠? 수신기 나누어주며 하신말..^^ 제가 이번 여행을 준비하며 우노 트래블 바로크 로마 투어 신청한 것은 정말 신의 한수였다고 신랑에게 아주 칭찬 많이 받았답니다~예쁜 얼굴 착한 마음에 애사심까지 가득한 우리 끼아라 소은 가이드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