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몽생미셸 투어 예약 후 이벤트로 파리시내 반일투어도 신청하여 8월 9일 금요일에 파리시내 반일투어, 8월 10일 토요일 몽생미셸 투어 모두를 우노트래블의 앨리스 이신애 가이드님과 함께 했습니다!

 파리시내 반일투어를 할 때 비가 왔지만 가이드님의 귀에 쏙쏙 박히는 설명과 함께 환상적인 파리시내를 돌아보며 파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 개선문, 시테섬, 루브르 등을 둘러보며 앨리스 가이드님이 알려주시는 역사적 배경과 사건들을 들었습니다. 가이드님의 재밌는 설명 덕분에 투어가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밌고 유익한 투어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이드님이 직접 사진을 찍어주시는데 루브르에서 필수코스인 피라미드샷을 정말 잘 찍어주십니다! 투어를 신청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다녔다면 그냥 지나쳤을 곳들도 가이드님의 설명 덕분에 많이 알게되었고 재밌게 관광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적 사실뿐만 아니라 프랑스, 파리의 문화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셔서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파리에서 지내는 동안의 꿀팁도 많이 알려주셨습니다. '프랑스 사람들도 파리는 프랑스가 아니라 그냥 파리라고 한다'고 가이드님이 말씀해주셨는데 그렇게 말 하는 이유도 설명을 듣고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또한 가이드님이 중간중간 추천해주신 디저트 카페, 파리 맛집등에 직접 가 보았는데 정말 맛도 있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바로 다음날 앨리스 가이드님과 함께 몽생미셸투어를 갔습니다. 우노트래블의 몽생미셸투어는 몽생미셸뿐만 아니라 에트르타, 옹플뢰르에도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에트르타의 풍경은 감히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멋있었습니다. 충분한 자유시간 덕에 본인의 취향에 따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었고 중간에 점심식사로 제공되는 바게트 샌드위치는 크기도 크고 맛은 파리에서 먹은 샌드위치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관광지를 이동하는 중간중간 가이드님이 설명이나 퀴즈등을 진행해주시고 맛집, 카페등을 추천해주신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옹플뢰르의 건물들은 외관이 정말 예뻤고 기념품을 살 이쁜 가게, 디저트 카페들도 많았습니다. 또 옹플뢰르 항구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 건물외관이 특별한 이유 등을 들었는데 아무 것도 모르고 관광했다면 놓쳤을 것들을 많이 알게되어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몽생미셸에 도착했을 때 해가 지기 전 몽생미셸 본연의 모습을 보고 가이드님이 직접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몽생미셸을 처음 봤을 때 넋을 놓고 바라볼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이후 자유시간을 갖고 노을이 질 때 쯤에 본 몽생미셸은 밝을 때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아름다웠고 멋있었습니다. 노을을 바라보며 그냥 앉아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힐링이 되는 풍경이었습니다. 해가 지고 완전히 어두워진 후 몽생미셸이 빛 날 땐 이전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해가 진 후의 몽생미셸의 풍경은 경이로울 정도였습니다. 가이드님이 직접 조명을 들고 몽생미셸의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주셨는데 정말 이쁘고 멋진 사진이 나왔습니다. 몽생미셸 투어는 정말 저희 인생에 있어서 잊지못할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앨리스 가이드님과 함께한 이틀 동안의 투어는 저희에게 정말 최고의 투어였고 앨리스 가이드님은 최고의 가이드님이셨습니다. 가이드님과의 좋은 기억 덕분에 저희는 우노트래블의 이탈리아 남부투어도 신청하여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려고 합니다!! 잊지못할 추억과 경험을 만들어주신 최고의 가이드 앨리스가이드님 정말 감사드리고 며칠 후 하게 될 이탈리아 남부투어도 정말 좋은 투어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