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경훈가이드님이랑 바티칸 반일투어 했는데
이날 날씨 30도ㅠㅠ 엄청 더웠는데 가이드님 설명하시고 인솔자 역할도 힘드실텐데 기다리는 동안 지칠까바 한사람,한사람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컨디션 체크해주셔서 지루할틈이 없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너무 부족했었는데 바티칸만큼은 아는만큼 보인다고 해서 반일투어라도 듣자 해서 신청한건데
진짜 들어가기 전 부터 입장하면 자세히 설명 못한다고 입장 전에 중요작품 설명 해주시고 그 뜨거운데 바닥에 누워서 까지
설명해 주셔서 안에 들어가서 작품들 볼 때 마다 엄청 도움되었어요
가이드분의 배경지식과, 작품 해설, 그리고 유머감각과 센스있는 사진 각도, 아주 반일 투어 뽕뽑고 나왔어요ㅋㅋ
바디칸 전일 투어 힘들다고 소문이 자자 하던데 경훈 가이드님이랑 전일투어하면 전혀 지루하지 않을 듯
투어 다끝나고 인생샷 남겨주시고 저녁시간이라 노을 예쁜곳이랑 맛집이랑 젤라또 집까지 아주 어느것 하나 부족함 없이 싹 챙겨주셔서 너무 감동이였구
이렇게 재미있는 투어 처음이였어요ㅜ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뜨거운곳에서 늘 고생하시는데 힘내세요! 다음에 또 우노트래블 통해서 경훈가이드님이랑 투어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