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와보니 반가운 댓글들이 있어 다시 글 남겨요..
좋은 만남이 있어 더 특별했던 여행인데 다들 좋게 기억해 주시니 정말 기분
좋아요...
공항 가는 길에 염사장님까지 만나서 얘기 나눌 수 있어서 저도 좋았어요.. 제가 오는동안 생각해 봤는데 그래도
3살한텐 아직 교육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해요.. 좋은 곳 많이 다니고 바른 생각하는 부모가 있잖아요..^^
탁쌤! 이 글
확인하실지 모르지만.. 제가 언젠가 울 아들 수학때문에 상담할 일이 있을 수도 있을 듯요.. ^^
팔남매 성공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날
투어 때 분위기 잼나게 해주셔 기억에 많이 남아요..
창근~ 괜히 좀 친해진거 같으니 내 맘대로 이름 한번 불러 볼게요..
^^
돌아와서 내가 그 나이 땐 뭐 했나 생각해 보니 완전 부끄럽더라고요.. 무개념 무위도식의 표상이랄까...
내가 막 울 아들한테
저런 형처럼 몸도 맘도 훈훈하게 크라고 했더니 '그 형' 한번 보고 싶다네요.. ^^
아무래도 계획을 앞당겨서 2년 후에 가야할거
같아요..
새벽 트래비랑 해지는 쟈니콜로랑 또 내가 못 가본 다른 구석구석... 다시 다 가보고 싶어요..
모두 건강하시고
저 다시 갈때까지 그자리 잘 지키고들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