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 남부투어에 참가한 미국친구와 한국부부에요.
저희 관계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시고..ㅋㅋ
설명도 잘해주시고 입담도 좋고 여행내내 땀뻘뻘 흘리면서 지식이나 꿀팁 하나라도 우리들에게 더 알려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완전 감동했어요...
근데 포토스팟에 우리버스가 제일 먼저 도착해 목숨걸고 인생사진 찍어주는 모습에 남자로서 다시 한번 무한 감동~~~~
페리에서는 손코니 DJ 라디오 진행에 우린 잊지못할 추억도 만들고~~
이직하고 첫 같이 남부투어라 같이 설레고, 버스에서 틀어준 음악은 와이프가 매일 들으면서 남부투어 생각하고 ... 당연 손코니 생각하고~~~
생각보다 젊은 손코니가이드님.
너무 좋은 추억과 감동을 줘서 고마워요...그리고 식구가 더 늘어 힘들겠지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