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가장 멋진 양식의 관공서, 시청사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건물! 파리 시청사(Hotel de Ville)
멋진 외관과 이름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호텔'로 착각하기 쉬운 이 곳은 파리에서 가장 멋진 양식의 관공서인 파리시청사입니다.
센강 옆 파리시청사(Hotel de Ville)는 로베르 두아노의 작품 '시청 앞에서의 키스'로 유명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건물 전면에 걸린 '자유, 평등, 박애'의 문구와 창가의 국기로 이 건물이 관광서임을 알 수 있고,
건물 주변으로 많은 조각상들로 이뤄져있어 거대한 미술관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루이 9세 때 지어진 '파리 시청사'는 한 때 전소 되었다가 1882년에 재건축이 되었습니다.
고풍스러운 계단과 연회장, 리셉션 등 눈길을 사로잡는 내부시설과 미술관을 방불케하는 다양한 유명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있고,
시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무료 전람회를 열고 있어서 수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