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의 유일한 목조 다리로 아카데미아 미술관이 옆에 있어 아카데미아 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는데, 1488년부터 설립 제안이 있었으나 1854년이 되어서야 완공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철재로 만들어졌던 이 다리는 1933년 미오찌Miozzi에 의해 목조 다리로 바뀌게 되었으나 목조 다리의 위험성 때문에 1985년 같은 디자인에 안정적인 구조로 다시 재건축 되었습니다. 베네치아에서 추천하는 뷰포인트 중 하나로 아카데미아 다리 위에서 살루테 성당 쪽으로 바라보는 전경이 특히나 환상적입니다.